몸만들기 돌입-_-
방금 약을 엄청나게 사버렸다

건강보조식품

몸생각을 해야겠다.

하루에 먹는 약만해도 영양제(1알) 비타민c(3알) 콜라겐(1포) 식이섬유(1포) 홍초(1잔)필수-_-

아몬드 10알을 틈틈히

아침 점심 저녁을 매일매일 꼬박 먹기

술은 샴페인으로 제한-_-

하루에 샴페인 딱 한병만 마실것!

그리고..........과자를 끊어야겠다.

뭐 평생 안먹는다는게 아니고 딱 이번해까지만

이번해까지하고 내년부턴 하루에 두탕씩 소개팅이다!!!!!!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불타오르자꾸나!!!!!!!(불량한 드라마를 보고있어서 상당히 불량한 말투임)

매주 영양사한테 식단까지 받을꺼다!!!!!!

친구놈 넋이 빠질만한 멋진 여자가 될테닷!

너의 기대에 꼭 보답하리다 후훗

꼭 어리고 싱싱한 놈을 잡아다 키울테닷!!!!!!!!!!!!!!!!!!!!!!!

다음주부터 개강이다 엉엉...싫어! 무서워!
by 약괭이 | 2008/08/27 16:45 | 야옹야옹 | 트랙백
참 알뜰한 사람들.
음....일단 난 코스코에서 밥먹기를 좋아한다.

초밥이라던가 샐러드등을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들을 자세히 볼수있어서 재미있다.

이번엔 친구와 아예 아침 일찍 코스코가 개장하자마자 갔다.

살게 너무 많았거든.

이것저것 잔뜩잔뜩사고 초밥하고 롤하나 사들고 푸드코트에 앉아서 밥을 먹었다.

천천히 먹어도 되고 휴지도 많고(난 휴지를 유난히 많이 쓴다...ㅠㅠ)

물도 200원! 좋아!

이번엔 본 사람들은 참 알뜰한 사람들이다.

어떤 노부부가 손자쯤되어보이는 청년과 함께 장을 봤다.(그 청년 참....참하대...츄릅)

그리고 커다란 피자 한판을 사시는거다.

아니 노부부에 청년 하나 3명이서 저 피잘 다 먹는다고?

친구와 난 피자 한쪽이면 둘이 충분히 먹기때문에;;;;;

그러더니 할머니가 피자받는데서 받아오신듯한 쿠킹호일과 한조각용 포장지를 꺼내시는거다.

피자 한조각엔 2500원 한판 6조각엔 12500원

2500원을 아끼시려고 한판을 사서 할머니가 호일에 일일이 떼어내서 다시 싸고 있었다.

2조각쯤남았을때 그건 그냥 한판 케이스에 넣어서 가셨다.

처음엔 무슨일인가 싶어서 한참을 바라봤는데 커피사러갔을때 세어보니 2500원이 절약되는거였다.

한참을 먹다가 노는데 아이 둘을 데리고 온 아줌마가 좀 이상했다

자세히 보니 비닐봉지에 양파 간거 케찹 머스터드를 각각 넣어 봉지를 묶고있었다.

아이고 알뜰하시긴.

애들이 보채서 그런가 식당에서 먹지 않고 그냥 가는데 양파와 케찹 머스터드는 챙기시네^^

그냥 알뜰한 사람들을 보니 왠지 기분이 좋아져서(절대 맛난거 배부르게 먹어서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게 아님)

음....사온술 절반을 다 마셔버려서 또 술사러가야겠구나...

친구야 미안하다..내가 차가 없잖니! 니가 수고해야하잖니!
by 약괭이 | 2008/08/26 13:44 | 야옹야옹 | 트랙백
궁 육포
난 이 육포만 먹는다. 연하고 맛있다.

보들보들하니 너무나 맛있다.

829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200그람인데 저 가격이라니 착하다 착하도다

매번 육포 사는 자리에 갔는데 조각난 육포 12봉 세트가 있어서 상당히 분노에 차서 버럭 거렸다.

다행히 다음 코너에서 이 육포를 발견 하악하악 사랑한단다.

코스코에 이거말고 양키 육포가 있는데 5천원정도 더 비싼게 맛이 별루다.

너무너무 양키스런 맛이랄까?

이 육포는 계속 팔았음 좋겠다.

근데-_- 코스코...이제 곧 추석인데 왜 세일안해? 버럭! 미워!
by 약괭이 | 2008/08/26 13:29 | 코스코의 노예 | 트랙백
회+초밥세트
9990원의 세트엔 참치몇조각 연어 몇조각과 초밥 약간이 들어있다.

매번 초밥세트에서 반먹고 버려서 아예 반은 초밥 반은 회 세트를 샀는데

역시나 초밥에 회만 걷어먹고 밥은 버려야했다.

항상 의욕은 패밀리 사이즈를 먹을수있다!!!라고 하지만 젤루 작은 초밥세트도 매번 남긴다.

그리고 세트안에 장어때문에 토할뻔했다.

난 최고급 장어를 먹은 사람이다! 이런 장어는 먹지 않아! 버럭!

입맛은 한번 최고의 맛을 보면 떨어지지 않는다.

언니가-_- 어서 소개팅이 잘되어 우리에게 장어를 사주셨으면.....

날이 더워서 그런가 코스코 초밥이 좀 신선도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by 약괭이 | 2008/08/26 13:26 | 코스코의 노예 | 트랙백
로티 치킨시저랩

연어롤에 질려서 다신 그쪽을 안 쳐다보다가....

이건 4개밖에 안되네 덥썩 집었다가 1개밖에 못먹었다.

맛은 있다. 설명하자면 푸드코트에 파는 치킨시저 샐러드를 밀전병에 말은것????

먹기편하게 돌돌돌 단단하게 말려있었다.

하지만. 한개먹고 질린다는거!!!!

4조각....4명이서 먹어야한다.

899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4명이 모두 배불러 보아요~

by 약괭이 | 2008/08/26 13:23 | 코스코의 노예 | 트랙백
츄로스
드뎌....노리고 노리던 츄로스를 먹었다.

근데 이렇게 설탕이 듬뿍 뿌려져있었던가?

내 기억엔 그렇지 않았는데

설탕이 너무 심하게 붙어있고 난 설탕이 이에 부딪치는 느낌을 상당히 싫어해서 한입 먹고 말았다.

코스코 푸드코트....흑...실망이야
by 약괭이 | 2008/08/26 13:19 | 코스코의 노예 | 트랙백
모카커피
비록 1000원짜리지만 그래도 맛은 있어야하지 않겠니~

커피시럽 한번 꾹 눌러줘야 좀 괜찮은데 기본적으로 좀 쓰다.

콜라를 마시기 싫어서 매번 선택하는 모카커피.

조금....커피의 질 좀 업글해주면 안되겠니!!
by 약괭이 | 2008/08/26 13:16 | 코스코의 노예 | 트랙백 | 덧글(2)
생일
생일이라 본가로 가야했다.

오랜만에 만난 아버지는 머리가 하얗게 변해버려서 너무나 놀랬다.

뭐라 표현할수없는 상황 갑자기 눈물이 났다.

그 후 컨디션이 미친듯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괜히 동생한테 화풀이를 했다.

왜 넌 공부를 안해서 그 멀리 대학을 가야했으며 너한테 들어간 돈이 얼마냐

왜 그따위학교를 가서 엄마아빠를 고생시키고 이번학기에만 너한테 들어가는 돈이 천만원이다.

장학금은 받을생각이냐? 이따위로 공부해서 너 뭐할꺼냐

먹고살수는 있겠냐? 이제 자취하는데 니손으로 음식해본적도 없는데 어떻게 살꺼냐 등등

한참을 잔소리하고 미안해서 용돈을 줫다. 으윽...이놈 용돈 준지 얼마 안되었는데 젠장!

하지만 속상한건 속상한거다.

친구집이 저녁동안 빈다고해서 코스코에서 술 잔뜩 사들고 가서 아주 퍼마셨다.

보통은 음식재료를 사가지고 가서 해먹으면서 마시는데

그중에 음식이라는걸 할줄아는애가 나 하나-_-

그냥 시켜먹기로하고 술을마시기 시작

그 많은술 다 마시고 근처 편의점에서 사다가 더 마셨다.

그집을 나올때....4인용 식탁에 가득히 있는 술병을 보고 그애 부모님이 오시긴전에 냅다 튀었다.

기분 다운다운다운....게다가 선물로 받은게 잘못되서 백화점가서 교환신청하니

한달걸린단다..........유럽에서 가져와야한다나-_- 님하 .........................

평소면 펄펄 뛰며 난리쳤을텐데 기운없어서 그러세요 했다.

나 잘살고 있는건가.

이제까지 대충 내가 하고싶은거 해가면서 살았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늙어보이는 느낌이들자.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냥 결혼해서 아이낳고 사는게 효도일까.

하지만 난 결혼이 끔찍하게 싫은걸

친구와 심사숙고를 했다.

MBA를 할까? 하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든다.

그리고 미국을 가야하면 나의 이 하찮은 영어는.........

일본가서 장사를 할까?

그렇게 되면 부모님을 더 못보게 되는건데 연세도 이제 많으신데 한국에 있어야하지 않을까?

나 공부 괜히 시작했나? 뭐 하고싶기도했고 해야해서 시작하긴했지만 공부한답시고 시간을 보내는건 아닐까?

부모님에겐 공부하는 딸내미보단 시집가서 아들딸낳고 잘사는게 더 좋을까?

결국 심란한 마음에 어제 집에서 미역국만 먹고 내집으로 돌아와서 냉장고에 있는 술을 다 마셔버렸다.

역시 술마시고 기절하는게 제일 속편하구나.

중간에 백화점에서 전화가 왔었는데 내가 뭐라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하하하하하하하핫

방향을 잃어버린것 같아.

그래도 방황하는것보단 일단 내가 저지른 일들을 처리해야겠지?

이번해엔 그냥 공부만 열심히 하는거야!!! 내년에 장학금을 받을수있게

내년엔 소개팅자리 다 나갈꺼야!!!!! 하루에 두탕이리도 뛰겠어! 버럭!!!!!!!!

일단. 저지른일 수습.

공부할게 쌓이고...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할지 답답하지만 그래도 일단 닥치고 공부-_-

이번생일은 우울하고 술로 보냈다.

으...................속쓰려 역시 나이는 못속이나봐.

by 약괭이 | 2008/08/26 10:13 | 야옹야옹 | 트랙백 | 덧글(4)
비도오고....답답하기도 하고...

1. 성격이 못된건가...

친구가 '아잉 나 술 못마셔~"해서 싸웠다.

"난 맥주한잔밖에 못마시는걸~"하며 약한척하길래 성질이 나버렸다.

난 그게 참 못견디겠다. 착한척 순진한척 약한척

"난 순진하잖아" "난 그런거 못해~~"

묵묵히 참을려고 했는데 견디지 못하고 싸웠다

너랑 나랑 마신 술이 얼마나 되는지 아냐

각자 양주병에 빨때꽂아먹었잖아?

그래 물론 이게 20대 초반의 싱싱한 간을 가져서 가능했다 치지만

한잔마시면 막 얼굴빨개지고 취해~

죽을래? 난 정말 미쳐버릴것 같아

난 순진하잖아 하면 그래? 타락시켜줄께 하고 막 채찍질하고 싶어진다.

한잔마시면 취해? 한잔 마시고 안취하면 넌 나한테 죽어!

그래 장난으로 그럴수 있어 그런데 매번 나 순진해 하면 사람 돈다.

전엔 친구 멱살도 잡았다. 짜증나게 굴어서 말이지

순진한척 하길래 너랑 잔것들 다 모아와봐? 하고 짜증내버렸다.

때리고 싶다. 내안에 폭력성이 미친듯이 튀어나갈려고하는데 그걸 참기가 힘들다.

2. 의사가 돌팔이 같다. 상태가 점점 심해지는데...죽진않겠지 라는 생각으로 그냥 있기로 했다

3. 짜증이 나니 점점 책에 몰입한다. 잊고싶은거지 현재 상황을.

어젠 정신없이 책을 읽다보니 11시더군. 이불빨래 돌리고 설겆이 하고 씻고 어쩌고 하니 2시가 넘어서 잠들었다.

이러면 안되는데 걱정이다.

4. 걍 다 버리고 외국으로 갈까 라는생각이 요즘 상당히 강하게 들고 있다.

외국가서 뭐뾰족한 수가 생기는건 아니라는건 안다.

막말로 뭔일이 생겨도 도움받을수없다는거 안다.

내가 교회(한인교회-_-)를 다니는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외교관을 믿으라고?

미친...그냥 음............바다 보이고 사람없는 무인도에서 좀 쳐 박혀있고 싶다.

현실은?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찌밤 전공!

미쳐버릴것 같다.

5. 언니때문에 걱정이다.

친언니도 아닌데 뭘 그리 걱정하냐고 하겠지만 그래도 걱정이다

뭘하던 먹고는 살겠지만 먹고만 살기위해 돈을 버는건 아니지 않은가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원하는거니까 돈을 버는거겠지

언니는 지금 당장이 중요한모양이다.

나도 지금 당장이 중요하지만 난 미래가 더 중요하다.

혼자서 굳세게 살아가야하니까

차라리 아무놈이나 만나서 시집이나 가버려

6. 술이 떨어져간다. 친구 꼬셔서 술이나 사놔야겠다.

얼결에 얻은 샴페인잔. 아놔...나랑 취향이 안맞아서 못쓰겠다.

무슨 우와하게 마시는것도 아니고 혼자 마시는데 무슨 샴페인잔이람

걍 긴 쥬스컵에 가득 담아서 시원하게 쭉 마시는게 좋지

난 단시간에 많은 량을 마시기때문에 이런 예쁘고 조금 들어가는 잔은 필요 없어! 흥!

7. 친구놈이 일본으로 갈 모양이다.

왼쪽 가슴이 갑자기 저릿해졌다. 가서 잘살꺼 같냐? 나의 저주를 받고? 가서 닌텐도나 사가지고 돌아와-_-

8. 사람만나는게 싫다.

by 약괭이 | 2008/08/22 12:23 | 야옹야옹 | 트랙백 | 덧글(2)
수강신청
음...이제까지 살아생전 수강신청때문에 곤란을 겪은 일이 별로 없어서;;;

이글루 돌아다니니 실패하신 분도 많으신데...

내가 이번에 하나빼고 몽땅 전공에....어머나 세상에~

몽땅 원서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원서-_- 야한 소설도 아니고 원서....

읽는데 100년이 걸리겠구나!!!!!

그냥...레포트 야한 소설 번역 이런거 하면 안될가요???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 생각하니 집안일이 갑자기 하고 싶어졌다.

다 그런거다-_-
by 약괭이 | 2008/08/20 15:02 | 야옹야옹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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